근래 '이재명의 민주당' 돌아가는 꼴을 보고 느낀 점이다.
현 '이재명의 민주당'에는 진짜 민주당 당원도 거의 없고, 참여정부 이후 '친노(親盧)' '친문(親文)'조차 남아 있지 않다.
'이재명의 민주당'에서 선수로 뛰려는 자들의 행각을 지켜보면서 문득 이런 의심이 들었다.
껍데기는 아직 '친노' '친문'인 것처럼 하고 다니면서, 속은 이미 이재명의 빨간 물에 흠뻑 젖어 있는 그들......
그자들이 오는 10월 재판에서 이재명이 법정구속되거나, 이재명의 마누라인 김혜경의 300만 원 벌금형이 확정되어, 이재명의 정치 활동이 강제로 정지되면 그때는 또다시 '내가 친노(친문)의 적장자!'라고 외칠 수 있을 것인가가 궁금하다.
그자들의 행각이 일제 밀정과 다를바 없다는 생각이다.
그리 본다면 차라리 처음부터 이재명 빠돌이 빠순이를 자처한 자들이 훨씬 더 깔끔하지 않겠는가?
우리 정치판 그리고 우리 민주당에서 솎아내야 할 암적인 존재를, '이재명의 민주당'이 그 민낯을 드러내게 해주었다.
그것 만으로 '이재명의 민주당'이 역할 한 가지는 제대로 해주었다고 박수를 쳐줘야 하나?
정치인은 불의에 맞서 싸울 줄 알아야 정치인으로서 자격을 가지는 법이지, 시류에 편승하려는 자는 양아치일 뿐이다.
그런 점에서는 범죄자인 이재명을 처음부터 지지하던, '개의 딸'들이 훨씬 더 용감하다 할 것이다.
단지 정치를 인식하는 수준이 아이돌 가수의 팬덤 수준으로, 정치판에서 저급하다는 평가를 받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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