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이슬
친구
늙은 군인의 노래
상록수
기지촌
주여, 이제는 여기에
이 세상 어딘가에
작은 연못
80년대 90년대 청년 시절을 살아온 우리 세대는, 김민기의 노래가 희망이었고 또 눈물이었다.
그리고 힘을 주기도 했다.
그런 김민기가 오늘 세상과 작별했다고 한다.
그의 영혼이 새롭게 시작되는 그곳에서, 평안한 안식을 얻기를 기도한다.
'주여, 그에게 평화를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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