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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 먹은 개는 짖기만 할 뿐, 물 줄을 모른다. (제대로 싸워라!)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 건이 일파만파다.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이 불거지고 송영길 구속 전, 나는 민주당 당 지도부를 향해 수세적 대응이 아닌 공세적 대응을 주문한 적이 있다. 물론 그들이 내가 공세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말을, 귓전으로도 듣지 않겠지만 말이다.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 사건은 발생부터 비상식적이고, 정치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얼치기가 좀 희한한 것만 배운 결과에서 기인한다. 그 대표적인 예가,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의 휴대전화 녹취 파일이다. 사실 정치판에서 휴대전화를 두세 대 가지고 다니는 사람이 많고, 대화나 통화를 녹취하는 사람 또한 한둘이 아니다. 나 역시 예전 정치판에서 지낼 당시에는 항상 휴대전화를 두 대 지니고 다녔고, 조금 찜찜한 사람을 만날 때면 도착 직전 휴대전화 녹음.. 2024. 7. 12.
이전투구(泥田鬪狗) 중 자폭한 국민의힘 (feat : 김건희, 장예찬) 학부시절 전공이 건축공학이었다.  4학년 초인가 지도교수님이 진로(설계, 시공)를 물어 보셨고, 나는 시공 쪽이 급여가 많다는 이유 때문에 시공 파트로 가겠다고 대답했다. 그때 지도교수님께서 하셨던 말이 있다."현장에 가거든 괜히 아는 척하지 말고, 3년 동안은 입닫고 지내라!"  https://v.daum.net/v/20240709095840670  이 기사를 보면서, 내 대학시절이 떠올랐다. 정치판에서 선거를 겨우 두 번 치르고, 선거 전문가라 자칭하는 자들이 수두룩하다. 보좌진이 아닌 단순히 정치인을 따라다니며 눈도장 찍는 일에 열심인 자 중에서, 짧게는 1~2년 길게는 3~4년 쯤 눈도장을 찍으며 돌아다니다가 참모들 전화번호를 열댓 개쯤 수집하면, 그때부터 자칭 정치전문가라 자처한다.  이 기사에.. 2024. 7. 9.
격하게 공감하는 이야기 (feat : 길 고양이 문제 해결 방안) 영상 내용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천연기념물 #TNR은_답이_아니다. #생태계_파괴 #살처분 #입양 #유기 2024. 7. 8.
할 말이 없다. (故 채수근 상병 순직 사건, 경찰 수사 결과 발표) 임성근 사단장을 빼돌리기 위해, 아주 대단한 노력을 한 수사 결과 발표라는 생각이다. 경찰이 왜? 정권이 바뀐 이후 과연 이번 사건 수사에 참여한 경찰관들의, 명예로운 퇴직은 가능할까? 2024.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