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규 "2억 원 이렇게 들고 갔다"…'옆구리 불룩' 법정 시연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전 기획본부장이 불법 선거자금을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게 전달한 상황을 법정에서 직접 시연했습니다.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조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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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적으로 생각하자.
돈을 넣은 봉투(종이 상자)가 옷 안에 들어간다고 치자.
그런데 그냥 들고 가도 될 것(종이 상자에 넣고 또 봉투로 감쌌다)을, 왜 불편하게 옷 안에 넣고 다니냐?
거짓말이 아니라면 바보란 뜻이다.
슴길 필요가 없는 것을 숨기면, 오히려 그게 의심살 행동이라는 것조차 모르는, 멍청한 놈만 할 수 있는 짓이란 뜻이다.
돈을 전달할 방법이 얼마나 많은데, 저런 멍청한 방법이라니...
어떤 놈이 저런 식으로 판을 짰는지 모르겠지만, 정치판에서 전혀 어울리지 않는, 아예 기본조차 갖추지 못한 거짓말이다.
내가 연재 중인 '반골, 세상을 바꾸다.'를 비롯한 정치물 웹소설에도, 불법 정치자금을 전달하는 부분이 자주 나오는데, 저런 멍청한 방법은 100% 들킨다.
아무튼 조만간 예전 정치자금법이 활성화 되기 전, 어떻게 정치자금을 전달했는지 그 방법을 글로 옮겨볼 생각이다.
https://blog.munpia.com/debs01/novel/265358 <--- 반골, 세상을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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