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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작전 중이야!' * 일단 나쁜 짓..... * 당시에는 음주운전이 지금처럼 범죄로 인식되지 않았었다. * 젊은 시절의 치기로 인한 잘못을 저지른 기억. 13대 국회(1988년~1992년) 당시라고 기억한다. 이때까지 만해도 차량에 경광등을 부착하는 일은, 경찰 관서의 허가 없이는 함부로 할 수 없었고, 만약 개인이 불법으로 차량에 경광등을 부착하다 걸리면 제법 엄한 처벌을 받았었다. 지금은 아는 사람조차 그다지 많지 않지만, 당시 어깨에 힘을 줄 수 있는 위치의 사람들 차 뒤에는 제법 길쭉한 안테나가 설치되어 있었고, 그 안테나는 차에 카폰이 설치되어 있다는 걸 의미했다. 참고로 이후 휴대전화(흔히 벽돌폰이라고 이야기하며, 크기로 보자면 벽돌보다 조금 더 길쭉했다.)가 출시되면서 카폰의 인기는 시들해졌다. 아무튼 당시 .. 2023. 4. 13.
음주운전 재발 방지 해법은 단 하나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음주운전 전과자에게 국회를 비롯한 선출직 공직 출마자격을 아예 주지 않는 법안이 제정되어야 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실은, 음주운전 전과자에 대한 공직 출마 자격을 박탈하는 법안의 통과는 불가능하다. 입법 기관인 국회에 음주운전 전과자가 수두룩한 이유 때문이다. 사실 음주운전 사고는 빈번하고 심지어 삼진아웃제가 도입되었음에도, 음주운전 전과자 대부분은 무면허 상태에서 운전을 강행한다. 대한민국만큼 대리운전이 활성화 된 나라는 없을 것이다. 어느 술집에서든 시간이 언제든 전화 한 통이면 달려오는 대리운전자가 있는 나라가 바로 우리 대한민국 아닌가? 그런데 음주운전 전과자들은 주변에서 대리 운전자를 부르라고 권해도, 부득부득 음주 운전을 강행한다. 못된 습관일 뿐이다. 그리고 그런.. 2023. 4. 11.
불출석 패소, 남의 일이 아닐 수도 있다. (feat 권경애) # 1. "각이 딱 나오잖아요." "그 친구가 정치판에 기웃거린다고 요즘 바쁘잖아?" "그 사무실에도 사무장이나 업무 보조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무슨 그런 황당한 소릴 해요." "그럼 무슨 이유로 그랬다고 생각하는데?" "원고한테 엄청나게 맺힌 게 있든지, 아니면 피고 측에서 돈질을 했을 수도 있죠." 변호사란 존재는 법을 잘 알지 못하는 서민에게 있어서, 법적인 방어를 필요로 할 때 최후의 보루라고 할 수가 있다. 그런데 어재 https://v.daum.net/v/20230411064620097 이 기사에 나오는 사건에 관련한 기사를 읽다가, (아주)가까운 지인에게 전화해서 통화한 내용이다. (*통화한 지인은 로스쿨이 아닌 사시 출신으로, 기사 주인공인 권경애 정도는 아예 비빌 수도 없을 정도 수준의 .. 2023. 4. 11.
물타기는 그만!!! (빽 소리라도 질러라!!!) 윤석열 일당의 해운대 횟집 건은, '더 탐사'라는 인터넷 매체 덕분에 역공을 받는 처지가 되었다. 그런데 며칠 전 언급한 것처럼 하태경이 주도한 그 역공이 교묘했고, 덕분에 윤석열 일당은 본질은 언급하지 않은 채 가짜 뉴스 타령에 열중이다. 결국 지탄받아 마땅할 술자리가 '더 탐사'라는 인터넷 매체의 헛짓거리 덕분에, 윤석열 일당이 기를 펼 수 있게 판을 깔아준 형국이 되어 버렸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일당으로서는 자다가 일어나 만세를 부를 일이 생긴 것이다. 실제 그 사안의 핵심이자 fact는 윤석열 일당이 해운대 한 횟집에서 술판을 벌였다는 점, 그것도 강원도와 충북 산불 사태에도 불구하고 도지사로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한 김진태와 김영환, 거기에다 부산 2030엑스포와 전혀 무관한 법무부장관인 한동훈까.. 2023. 4. 10.